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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탄천 생태계 위해식물 제거작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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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아
기사입력 2012/08/16 [09:33]

생태계를 교란하는 위해식물인 ‘돼지풀’ 등 제거활동이 성남 탄천변 일대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성남시는 오는 17일  ‘민·관·군 합동 위해식물 제거 작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제거 작업은 탄천 백현교~양현교 약 2㎞ 구간에서 이뤄지며, 성남시 공무원과 육군 172연대 1대대·공군 제15혼성비행단 군 장병, LH공사·SK C&C·국제협력단·아름방송 직원, 환경단체 회원 등 250여명이 참여한다.

토종식물의 서식환경을 훼손하는 외래식물인 돼지풀, 단풍잎돼지풀과 환삼덩굴 등이 주요 제거 대상이다.

시는 위해식물이 다시 자라지 못하도록 뿌리째 뽑아내고 건조해 소각 처리할 계획이다.

이날 제거하는 외래식물은 외국에서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유입돼 우리나라 토종식물의 생육을 저해하거나 고사시키는 식물이다.

이 가운데 돼지풀과 단풍잎돼지풀은 꽃가루가 많아 알레르기와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뿌리에서 다른 식물의 성장을 억제하는 물질을 분비해 강하게 번식한다. 

또 환삼덩굴은 왕성한 성장과 번식력으로 탄천 수변공간에 식재한 나무 등을 휘감고 올라가 광합성을 방해하고 말라 죽게 하는 등 생태계를 파괴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성남시는 탄천의 자생 토종식물 서식지 유지·보전을 위해 환경단체로 구성된 전담반을 꾸려 연말까지 일주일에 한번씩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생태계 교란종 제거 작업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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