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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향, 제103회 정기연주회 개최

25일 오후 구스타프 말러 교향곡 2번 부활로 무대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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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헌
기사입력 2013/04/18 [09:45]

봄의 향기를 선사하는 꽃들의 축제가 한창인 오는 4월 25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성남시립교향악단은 ‘10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구스타프 말러의 가장 인기 있는 교향곡인 부활(Mahler/Symphony No.2, in c minor)"을 연주할 예정이다.
 
교향곡 2번 부활은 전체5악장으로 구성되고 말러 작품 중 가장 아름다우면서도 강렬한 선율이 돋보이며, 마치 죽음을 극복하고 희망으로 향해가는 모습을 표현한 영감이 충만한 명작으로 손꼽힌다.
 
협연자로는 천상의 목소리 소유자인 소프라노 조선형씨와 충주대학교 음악과 교수로 재직중인 메조소프라노 서윤진씨가 함께하고, 특별히 안산시립합창단을 초청해 성남시립합창단과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가미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연주회로 펼쳐질 계획이다.
 
이번 정기연주회 티켓은 성남아트센터 콜센터(1544-8117) 또는 인터파크(1588-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며 청소년· 65세 이상·장애인은 5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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