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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단계 재개발사업 정상화

성남시 - LH 2단계재개발 정상추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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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아
기사입력 2013/10/18 [00:48]


성남시 구도심 2단계 재개발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를 예정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17일 시청 탄천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영 LH 사장과 만나 2단계 재개발 사업을 정상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재명 시장은 "시가 일반분양 물량 25% 책임 인수 등의 재개발 사업성 향상을 위한 조치를 취하는 대신 LH가 2단계 재개발사업을 책임 시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시장은 성남시가 2013.4.11 LH에 사업정화추진을 요구하며 발표한 "미분양물량 25% 인수라는 기존방안을 확대하여 일반분양 물량 중 25%를 책임 인수하기로 했다“며

이는 미분양 우려로 사업 참여를 꺼리는 시공사의 참여를 유도 하는 한편 "사업성 개선을 위한 그동안 성남시가 발표한 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면서 "사업성개선 조치 외에 성남시는 정부에 건의중인 ‘국공유지 무상양도’방안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LH도 성남시의 이런 노력에 발맞쳐 2단계 재개발 사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금광1구역은 ‘성남시의 미분양주택 인수’를 반영하여 공고내용을 변경한 후 입찰을 계속 추진‘하고 “신흥2․중1구역은 금광 1구역과 유사조건 또는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정해지는 방향으로 주민총회(2013.12.)를 한 후 입찰을 추진(2014.1.)“하기로 했다.

또한 LH공사는 "10월중으로 향후 사업추진방향 및 대책 등을 담은 주민안내문을 전 세대에 발송할 것”이라며 “3개 구역 시공사 유찰시는 신속하게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주민의사에 따라 민․관합동방식의 보완이나 사업방식변경 등을 통해 사업의 정상진행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그리고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되면 판교에 선입주를 진행하고, 부족한 이주단지는 위례지구와 여수지구에 추가확보 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성남 2단계 재개발 사업은 시가 2008년 11월 신흥2·중1·금광1 등 3개 구역 54만5천863㎡를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하고 LH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하였으나 2010년 7월 부동산 경기 침체와 사업성 악화를 들어 사업포기 의사를 구두로 통보한 이후 성남시는 용적률상향(250% ㅡ> 265%), 주차장 공원 축소로 일반분양 세대수 증가, 정비기반시설비 지원 증액(건물비 등 추가) 및 조기지원, 기금융자 확대 및 최저이율적용, 등 2011. 1. 4. 1차 사업성개선 조치를 발표했으나 더 이상 재개발사업은 진행되지 못했다.

또한 2011년 6월 사업방식을 원가정산에서 민관합동으로 전환했으나 지난해 4월 시공사 선정이 유찰됐고 이에 성남시는 2013. 4. 11. LH에 사업정상추진을 요구하며 미분양물량 중 25% 성남시 인수, 선이주시 주거 이전비 무이자 지원, 분양성이 높은 소형평형으로 변경허용, 사업 중단 시 매몰비용 일부 부담, 등의 2차 사업정상화 방안 발표를 하였으나 현재까지 성남시와 LH가 판교 이주단지 일반 임대 전환을 놓고 심한 갈등을 빚는 등 재개발 사업은 불투명해 보였다.

그러나 오늘 성남시와 LH와의 사업 합의로 신흥2·중1·금광1 등 3개 구역(54만5천863㎡) 재개발 사업이 정상화될 예정이다.
▲  이재명 성남시장이 성남시-LH 공사 2단계 재개발 사업정상화 합의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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